▶세상 이야기 (25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면서 알고 가까이 지내는(2011.10.04~2011.10.06) 살면서 알고 가까이 지내는 친구나 지인들의 모습에서 그간 느끼지 못했던 좋은 점, 본 받을 점들이 마구 보입니다. 진작 알아야 할 것을 이제야 안다는 것은 그간 제가 교만했거나 인간적으로 덜 성숙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제가 성숙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이런 느낌은 저를 .. 구름 한 점 없이 맑은(2011.10.01~2011.10.04) 시민 사회진영의 승리(아직은 덜)는 그간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민의 철옹성같은 지지를 등에 업고 상대당을 유린하고 국민을 무시하며 일방통행식의 쉬운 길로 자기들만의 세계를 즐겨온 정치세력들에게 일대 혼란을 안겨주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를 깨달았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남 탓.. 이제 제대를 40여일 앞둔(2011.09.27~2011.09.30) 이제 제대를 40여일 앞둔 홍구가 장래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제 엄마하고 통화하는 것을 옆에서 듣고 있으려니 이제 모든 것이 제가 생각했던 대로 방향을 잡아가는 가 싶습니다. 다소 늦더라도 상식선에서 자신의 미래를 가다듬어 가는 방법이 최선이지요 (2011.09.30) 요즘 이.. 여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2011.09.22~2011.09.27) 여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일착으로 다녀왔습니다. 1년전의 조사와 똑 같은 방법으로 진행상태를 점검하는데 오늘 1년전과 비교하여 조금도 변함없이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받아오셨습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완치가 되는 게 아니고 진행을 늦추는데 그 의미가 있으므로 .. 지난번 우면산 산사태(2011.09.16~2011.09.22)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곁으로 다가온 가을은 오늘 아침 긴팔 윗옷 한 장으로는 우면산에서 추위를 느낄 만큼의 날씨를 선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기의 날씨와 바람을 가장 좋아합니다. 몸과 마음으로 신선함이 느껴지면서 기운이 솟아납니다.모든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을 만세!(2.. 오늘 강진의 성묘길에는 (2011.09.12~2011.09.15) 오늘 목포 상동에 있는 우리 집에 상동 동장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어머니, 아버지를 뵙고 갔습니다. 마침 상동 동장이 저의 고교동창이라 부러 두 분이 불편하신 점이 뭔가 파악해서 도움을 드리려한 것이지요. 마침 아직은 공식적인 지원을 받으실 정도는 아니라며 옆에서 자주 관심을 가지.. 새벽에 일어난 딸아이가(2011.09.07~2011.09.11) 추석 연휴의 시작으로 상가 내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 컴컴한 가운데 저 혼자 불을 밝히고 앉아있습니다. 닥터지바고의 Somewhere my love의 선율이 흐르며 라라와 지바고의 애틋한 사랑의 기운이 저를 감싸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을 택하여 저도 목포로 갑니다.즐거운 추석되십시요.(2011.09.11) 체육시간.. 생각이상으로 매기가 없어(2011.09.01~2011.09.06) 혈압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사실을 늘 잊습니다. 그리하여 계속해서 연일 술을 마시는 일,약을 거르는 일, 운동을 며칠 연속 건너뛰는 등의 일을 반복합니다.혈압의 높낮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일정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예쁜 동네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다시 새겨야지요.. 이전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 3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