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의 병세가 기적적으로 회복돼(2013.4.29) 주변에서 마주치는 모든 일을 다 내 탓이려니 생각하면 다 편해집니다. 다소 억울하다고 느껴지는 일들도 잠시 그 일을 비껴서서 지켜보면 내탓으로 치부할 구석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저는 이 모든 일들을 내탓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정화합니다. 미안합니다.. 어렷을 적 시골의 논둑 길(2013.04.04~ 26살의 아직 소년티가 남아있는 청년! 화물배송일에 종사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앳띤 얼굴인데....직업에 귀천이 있으련마는 우리 홍구 보다 한 살이 많은데 아무튼 무거운 박스를 들고내리는데 보기에 좀 짠하다. 몇 마디 건넸더니 이제 그만두고 방송관계 일을 하려고 한다며 나의 관심.. 추위가 길어진 서울의 봄은(2013.04.01~ 추위가 길어진 서울의 봄은 모든 것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개나리와 목련이 함께 피는 봄이 되었습니다. 개나리가 앞서고 진달래가 따르며 4월들어 벚꽃, 목련이 함께하는데 이 순서가 무너졌습니다. 어제 아침에야 비로서 추위를 느끼지않은 제 몸도 이들과 순서를 같이하는가 봅니다.. 대선 후 정치재개의 신호탄(203.03.28~ 새벽3시에 일어나 그대로 TV에 눈을 두다가 아침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다다를까 새벽잠을 설친 몸의 컨디션이 엉망입니다. 마을으로 느끼지는 못하겠는데 연습장에서 공이 자꾸 옆으로 어긋납니다.길이도 참 짧습니다. 알았습니다. 공을 잘 치기위해서는 몸의 컨디션도 아주 중요하다.. 두 달간의 아침 연습이 효과를(2013.03.26~2013.03.28)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니 늙어가면서 점점 인격의 깊이가 있어지고 남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더해가면 좋겠는데 반드시 그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자신도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주위의 가까운 분들 중에는 독선과 아집이 심해가는 쪽으로 흘러가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갑습니다... 남쪽에는 매화등 꽃 소식이(2013.03.25~2013.03.26) 대통령이 평범한 국민만도 못한 범법자들만 고위 공직자로 임명한다. 일반인이면 최소한 벌금, 제대로 했으면 감옥은 갔어야 할 인물들 아닌가. 새 정부 인사를 두고 어는 평범한 50대 자영업자가 신문기자에게 쏟아낸 촌평입니다. 어디서 꼭 그런 인물들만 뽑아오는지 한심하기 이를데 .. 새 정부가 들어서고 벌써 한달(2013.03.23~2013.03.23) 새 정부가 들어선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전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이 그 자리에 근무를 하고 있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신임 원장이 임명되자마자 그는 미국으로 바로 출국한다고하는데 도피성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국내정치에 불법으로 개입하고 또한 여러 선거.. 작년3월 그러니까 화이트데이 무렵(2013.03.22~2013.03.22) 굴삭기 세 대가 우면산 공사 현장에 보이는데 그 작업속도가 놀랍습니다. 하루에 몇 십 미터의 길을 단숨에 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사람의 손을 가지고 삽과 괭이로 했다면 며칠이 걸렸을 터인데. 참 편해졌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사람의 할 일들은 줄어들어서 여기저기 실업에 허덕..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