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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추위가 길어진 서울의 봄은(2013.04.01~

추위가 길어진 서울의 봄은 모든 것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개나리와 목련이 함께 피는 봄이 되었습니다. 개나리가 앞서고 진달래가 따르며 4월들어 벚꽃, 목련이 함께하는데 이 순서가 무너졌습니다. 어제 아침에야 비로서 추위를 느끼지않은 제 몸도 이들과 순서를 같이하는가 봅니다.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면서.(2013.04.01)

 

 

김종훈, 미국 국적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이유와 개인적인 치부와 성공이 맞물려 이번 정부의 장관후보로 올랐다가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스스로 포기하고 미국으로 도망치듯 가버린 자다. 이런 그가 미국 신문에 우리 나라와 국민들을 비난하는 내용이 실렸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개인의 잘못을 엉뚱하게 우리들에게 분풀이 하는 저런 몰상식한 자를 잠시나마 장관 후보로 올렸는지 그분의 안목이 한삼합니다.(2013,04.01)

 

 

갓 출발하여 한 달여를 겨우 넘긴 이 정부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습니다,역대 제일 낮은 수치라는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떨어지지 회복은 불가능할 것이라는데 있습니다.국가의 장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숙고가 없이 그저 집권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투표의식이 하루빨리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어렵습니다. 이렇게 망친 토양의 근원인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0%를 넘기니 모든 선거는 하나마나입니다.(2013.04.01)

 

 

전철 개찰구를 통과하려는데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며 허락을 않습니다. 그럴 리가 없는 저는 계속 시도하다 불발되고....교통카드와 병합해 쓰는 하나카드의 며칠 연체가 범인이었습니다. 애엄마더러 채우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알려주던지 예고를 하던지 했어야지 달랑 정지시켜버리면 어쩌라고. 그렇다고 내가 상습 연체하거나 신용이 불령한 것도 아닌데....(2013.04.01)

 

 

어디서 좋은 말들은 알아가지고.....구호가지고 장난하기는 이명박정부나 이 정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단어 하나 갔다가 마치 그것이 전부인양 호들갑을 떨더니 나중에 보면 늘 빈 껍질이었던 기억이 바로 엊그제인데 현 정부 역시 창조경제란 단어를 들고나왔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당정청협의회에서 그 의미를 설명해 달라는 요구에 청와대 역시 횡설수설로 일관했다니...정국운영 말로 되는 것 아닙니다. 정신들 좀 차리고 깊게 공부들 하셔요.하물며 우리같은 서민들도 부족하면 배웁니다.(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