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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처가에서 산낙지를(2013.06.19~ 우리 사회에서 소위 주류라고 부를 수 있는 상위 몇%의 그룹이 나라의 모든 것을 장악하고 그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축구협회를 봐도 그렇습니다.현대일가가 대를 이어 그 장을 차지하고 그들과 뜻을 같이하는 무리들이 자기들만의 영역을 구축,소위..
잠원지구 한강공원의 잔디밭과 잔디씨 잠원지구 한강공원 잔디밭에 널브러진 잔디씨, 초등학교 시절 어느 해인가 학교에서 잔디씨앗을 훑어 봉투에 담아오라는 숙제가 있었습니다.잔디밭이라야 무덤 주변이 전부였던 시절이라 제 재주로는 감당을 못할 숙제여서 그만두고 말았었는데......오늘 이 자리에서는 얼마든지 모을 ..
저의 오랜 친구 웅렬이가 (2013.06.05~ 경남도지사 홍준표의 폐업 방침 발표 이후 100여일을 끌어온 진주의료원의 해산 조례안이 11일 야당 의원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남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지요.홍지사는 득의양양한 모습이 떠오릅니다.결국 피해는 경상남도의 돈없고 서러운 서..
어제와 오늘 올해 들어서는(2013.05.30) 형편없는 보수 찌라시 조중동이 신문 시장의 80%을 장악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이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진실을 알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실을 이들은 자기들 입맛대로 재단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깨어있지 못한 국민들은 그저 미개의 수준에 머물러 이들의 기득권 유..
형편없는 놈들이 5년을(2013.05.16~ 운동 후의 아침 식사여서 TV의 아침마당을 보았습니다. 마침 37년전의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이혼한 58세의 남자와 사별한 57세 여자의 이를테면 생애 같은 사람을 향한 두번째의 사랑이다시 시작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연이란 게, 운명이란 게 있구나하는 것을..
친구 창호의 사돈과 함께 친구의 아들이 다음 달 결혼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의 결혼식에 기쁨을 안겨줄까 생각하다 친구와 새 가족의 연을 맺는 사돈과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어제 일요일 은화삼에서 우리들의 우정은 또 그렇게 깊이를 더해 갔습니다. 왼쪽부터 강남석,정창호,신장호(..
서로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2013.05.06~ 일반인의 천분의 일에도 못미치는 짓을 하고도 그래도 살겠다고 아니 뭐 잘했다고 숨어서 전화질을 하는 윤창중을 보면 도대체 이런 사람이 어떻게 저런 자리에까지 올라갔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런 사람을 인재라도 등용하신 분의 사람을 보는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다방의 출입이(2013.04.30~ 5월 1일 달이 바뀌자 어김없이 뜰에 라일락이 활짝 폈습니다.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가 절로 나왔습니다.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5월 한달 우리 앞에 아니 좁게는 제 앞에 좋은 일 즐거운일이 즐비하게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