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달산에서 목포를 지키는 어제 목포 유달산에서..... 저 두분이 목포의 혼을 지키시는지, 예술의 힘을 불러 일으키시는지, 아니면 그냥 목포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사이로 내다보이는 목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더운데 모자나 쓰고 계셨으면.......(2012.07.09.제 페이스북에서) 비가 계속 줄기차게 내리니(2012,07.05~2012.07.06) 우리 가게에 자주 들렸던 예쁜 아짐이 한 분 계십니다. 너무 예뻐서 이름까지도 기억하는데 꽃 사업을 하시던 분입니다. 뜸해서 그러려니했는데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좋은 땅이 있다며 사두시는 게 어떠냐고 합니다. 아마 꽃 사업을 접고 기획부동산 일을 하시나 봅니다. 생각해보겠다.. 일부러 찾아간 동창녀석의(2012.07.04~2012.07.05) 집회신고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나라, 그 집회를 막기 위해 줄을 서는 나라, 대학에 자율권을 준다면서 총장직선제 철페를 위해 검찰력을 동원하는 나라, 도청사건에 연루된 위원이 국회상임위원장이 되는 나라,국가반란의 주체세력들이 활개를 치는 나라...비가 잠깐 오다가 그치고 마.. 가까운 곳들의 글들이(2012,07.03~2012.07.04) 16일 약속된 계획이 그쪽의 사정으로 자연 취소되었습니다. 그러고나니 7월 달력의 저녁 약속이 텅 비었습니다. 이런 날이 정말 드믈었고 한번쯤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역시 생은 자연스럽게 바람직스런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릴 기회로 삼고자합니.. 고교동창들의 모임 뒷 모습 이번에 새로 국회의원이된 친구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모인 동창들의 모습. 우선 활발한 의정활동과 야당의원다운 기개를 기대해보며...... 이보다 며칠 전 다른 모임에서 저는 따로 만나서 빠졌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이런 자리에 빠짐없이 다니는 어느 친구들입니다. 생업도 있고(.. 가게에 앉아있으면 (2012,06.30~2012,07.02) 도시락을 들고 애엄마가 잠깐 가게에 들어온 사이 아는 아짐들 두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가게 일로 인해서 아는 사이지만 그래도 애엄마가 있는데 무언가 어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사실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데...전화가 끝나자 한마디 하십니다."하여간 고루고루해요" (2012.. 밧줄 뒤의 생명, 뭘까? 보이십니까? 우면산 산행길 밧줄 뒤에 매달린.....처음엔 나뭇가지인 줄 알았습니다. 밧줄을 잡고 아무리 흔들어도 안떨어져서 자세히 보니 더듬이가 달린 곤충입니다. 저는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2012.06.30 제 페이스북에서) 적어도 아직까지는 (2012,06.26~2012,06.30) 적어도 아직까지는 빗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오는 비를 그만 둘 수가 없어서 어제 밤에는 우산없이 그냥 맨몸으로 맞으며 들어갔습니다. 어렸을 때는 우산 역시 귀한 시절이라 비 맞고 다니던 일이 아무 것도 아닌데 요즘은 비를 맞지말라 하지요. 아무튼 6월을 안 넘긴 ..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