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9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자 꽃입니다. 감자 꽃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인 권태응님은 노래했습니다.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그럼 저 감자는 하얀 감자?(2012.05.16. 제 페이스북에서) 잣나무 씨앗의 아이사랑 잣나무 씨앗의 한 없는 아이사랑. 낳아서 저만큼 키웠으면 이제 떠나가도 좋으련만 아직도 싹끝에 남아 커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제가 우면산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2012.05.15. 제 페이스북에서) 지금 서초동 길가에는(2012.05.09~2012.05.11) 지금 서초동 길가에는 마로니에 꽃들이 한창입니다. 자잘한 꽃들이 모여서 손바닥만한 크기로 모두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마치 나무에 새집들이 들어앉은 모양입니다. 저 꽃이 지고 열매를 맺어 익어가면 밤하고 똑 같습니다. 훨씬 빛깔도 곱고 예쁜데 독이 있어 먹지는 못합니다. 그래.. 후박나무가 아니라 우면산 초입 산행길에 지금 볼 수 있습니다. 일본목련의 꽃입니다. 아마 우면산에서 자라는 나무들 중 잎의 크기가 으뜸일 것입니다.......이 나무의 껍질이 후박이라는 이름으로 한약재로 쓰여서 순수한 우리나라 나무인 후박나무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저도 그랬고요.(201.. 서초동 길 가 마로니에 서초동 길 가 마로니에도 꽃이 한창입니다. 곧 열매를 맺어 몸집을 키워가겠지요. 밤하고 똑같이 생겼으나 빛깔이 더 곱고 모양 역시 밤보다 더 예뻐요.다만 독이 있어 먹지는 못합니다. 이름하여 나도밤나무과랍니다.(2012.05.11. 제 페이스북에서) 아침 여섯 시부터 연습을(2012.05.08~2012.05.09)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과 마음의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잘 아는데 특히 그 중에서 요즘 제일 느끼는 것이 사람을 보고 기억해 내는 능력입니다. 전에는 한번 보고도 특징을 잡아 기억했는데 요즘은 한번 가지고는 어림없습니다.물론 여러 시간을 함께 있었던 경우는 다릅니다만...... 송은이 표 저녁 밥상 이제 스물 한 살 송은이가 어버이 날이라고 저녁상을 차렸습니다. 나름 준비를 많이 했네요. 이것저것 고루고루. 잘 먹었다는 말을 소홀히 한 것 같아 오늘 아침 다시 카톡으로 최고의 밥상이었다는 칭찬을 날렸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송은이도 가정을 이루고 밥 차리는 것이 일상이 되는.. 오늘 아침 우면산 다람쥐 찍찍이 아니라 찌~익~찍,찌~익~찍 입니다~람쥐.♪ 목소리에 무게가 들어갔습니다~람쥐. 요즘 개그콘서트 꺽끼도 덕분에 인기 절정입니다~람쥐. 제가 다가가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람쥐. "그냥 가는 길이나 가지. 뭘 봐! 우리 처음 봤어?" 합니다~람쥐.(2012.05.08 제 페이스북에서) 이전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