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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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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기주아우가 알려줘(2012,11.04~2012.11.05) 공석중인 롯데의 신임 감독으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함께 김시진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롯데 구단의 단기적인 성과요구에 어떻게 부응할지 모르겠으나 김시진 감독의 인간미와 성실성에 비추어 잘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아울러 정민태 코치와 같은 배를 또 타게 되면서 그간의 뜬 소..
날은 추워져 겨울을 부르는데(2012.11.01~2012.11.04)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격의없음을 보여주면서 소통을 강화하는, 나의 일반적인 술 습관이 모두에게 다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은가봅니다.어제 조문 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후배 몇이서 과거의 사례를 들려주며 부담스러웠다는 지적을 합니다. 마침 저도 요즘 느끼고 있던터..
오늘 아침 밥상머리의 화제는(2012,10.27~2012.10.31) 인근 국가의 자연재해는 우리 타포린 업체의 경기에 반짝 영향을 미치던데 이번 미국의 샌디 영향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중국 청도의 안재은 사우 공장에 큰 이익을 남겨줬으면 좋겠고 우리의 오랜 거래처이며 서양석 사우가 근무하는 부영산업에도 많은 이익을 남겨줬으..
같은 산이지만 아침에(2012,10.27~2012.10.29) ‎새누리당 박후보의 지지율에 대한 모 신문의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밖에 대고 박근혜 지지한다고 말하기 창피할 땐 빠졌고 약간의 명분이 생기면 다시 올랐다. "핑계만 달라, 그러면 지지할 준비는 돼있다는 게 지지층의 요구라는 것입니다.저의 예상과 비슷하네요. 애시당초 다른 ..
비도 오고 집에서 나오면서(2012.10.27~2012.10.27) 비도 오고 집에서 나오면서 겨울바지를 골라 입었습니다. 가까스로 애엄마의 용의검사를 통과하고..... 아래로부터 따뜻한 기운이 위까지 올라오니 몸에 전체적으로 좋은 기운이 도는 느낌입니다. 이제 몸이 저에게 자꾸 따뜻하게 지낼 것을 권하네요. 음식도, 옷도, 친구도, 이웃도, 사랑..
어제 이른 저녁 어머니와의(2012.10.24~2012.10.25) 어제 이른 저녁 어머니와의 전화에서 밝으신 목소리에 안도합니다. 별 일 없으시구나.. 오늘 아침은 장모님께서 끓여놓으신 탕을 먹으면서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를 잘 챙기라는 말씀을 남기셨다면서 사위인지 아들인지 모르겠다는 애엄마는 싫지만은 이야기가 또 마음을 흐믓하게..
산을 오르내리면서 계단을(2012.10.23~2012.10.23) 천박하고 역사의식이 전혀 무지한 자들이 요란한 감투들을 쓰고 앉아서 국민들을 속이고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발버둥을 치고있는 지금의 현실이 한마디로 어이상실입니다.. 수구보수언론이 한 소설을 쓰면 옳다구나 싶어서 이를 들고나오는 새누리당의 저 꼴통들을 저대로 두..
살더보면 곤혹스러운 일들이(2012,10.22~2012,10,22) 살다보면 곤혹스러운 일들이 있습니다. 제게는 아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군대를 다녀올 나이쯤의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인들은 만나면 꼭 "아들이 뭐하냐"고 묻는 것입니다.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제가 대답을 하면 "그러냐" 정도로 끝내면 좋을 것을 어떤 분들은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