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5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초동 작은 아파트 단지(2012.10.16~2012.10.21) 청계산을 오르면서 저는 주로 원터골에서 출발하여 원터골로 다시 내려오거나 가끔은 옛골 쪽으로 내려왔습니다.그런데 오늘은 내려오는 길을 달리하여 청계골로 향했는데 제법 길도 잘 다져있고 더구나 인적이 드물어 홀로 산행으로는 최적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청계산이니 청계골이.. 어제 오후 늘 앉던 의자가(2012,10.16~2012.10.16) 어제 오후 늘 앉던 의자가 불편하게 느껴져 탁자의 의자와 바꿔놓았습니다. 얼마 후 손님이 오셔서 평소처럼 탁자로 다가가 손님 건너편에 앉으려다 의자가 밀어내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일어나다 이번에는 탁자 모서리에 이마를 찧었습니다. 앞의 손님은 웃음을 참지 못하.. 내게 주어지거나 닥치는 일들을(2012.10.12~2012.10.15) 내게 주어지거나 닥치는 일들을 가치중심으로 배분하고 그 기준의 높낮이에 따라 움직여야하는데 저는 자꾸 시간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내고 나면 바쁘게 서둘러 처리할 일이 아니었는데도 거기에 매달리다 일을 그르치거나 기회를 놓쳐 내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 요즘들어 왼쪽 바지끝이(2012.10.09~2012.10.11) 요즘 들어 왼쪽 바지 끝이 왼 뒷발꿈치에 밟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오른쪽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왼 발만 왜 이럴까요? 어떤 연유로 내 왼쪽 발이 약간 줄어들었을까요.새로 사온 바지 끝을 잘 마무리 못해 그러는 줄 알았는데 옛날부터 입던 바지도 그러네요. 별일입니다. 나이들면 .. 지난 겨울 붕어빵을 산적이 있었는데(2012.10.07~2012.10.08) 김종인은 몰라도 이제 안대희는 새누리와 결별 수순만 남았네요. 핵심은 바꾸지 않으면서 무늬만 국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정치를 펼치려는 듯하다가 그를 염두에 두고 영입한 인사들이 직언을 하자 박후보가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외연확대는 물 건너갔고 그들의 속셈을 훤하게 들켰다.. 중국 청도에서 사업을 하는(2012.10.04~2012.10.06) 산행 초입에서 갑자기 배에서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무시하고 잠시 앞으로 걷다가 생각을 합니다. 이대로 한 시간여를 버틸 수 있을 것인가 못 버틴다면 다른 대책은 있는가 지금 호주머니에 수건 한 장 이 한 조각 없는데 무슨 수로....발길을 돌려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저는 어디로 .. 국민들에게는 준법(2012.10.03~2012.10.04) 김형욱 회고록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 국회위원을 두 번 지냈으나 자신을 중용하지 않자 햇볕정책을 비판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에 앞장 서는 등 좌충우돌 그리고 급조 야당에 기생,이번에는 여당의 후보가 불러주니 옳다구나 달려가는 김경재! 우연한 술자리에서 그의 정치행태를 면..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2012.10.02~2012.10.03) 김재범(유도선수),손숙(배우), 김성녀(배우),김용택(시인),송호근(교수), 김지하(시인) 최근 새누리당이 국민대통합을 한답시고 영입하려다 본인들의 고사에 본전도 못 건졌습니다.국민대통합을 보여주기식 쑈로 진행하려는 구태가 여전합니다. 진정한 국민대통합은 가진 자의 양보에서 ..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3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