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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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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에서 폴짝! 목포 동창회에 참석하고 서울로 오는 길에 잠시 들린 춘장대 모래사장에서 폴짝 뛰는 모습을 일학년 때 같은 반 석정군이 잡은 것입니다.아! 석정이가 사진에 있는 것으로 봐 잠시 다른 아이가 누른 모양입니다.무슨 행사에 참석하면 집행진들은 같은 무늬의 모자를 다른 사람들과 달리해서 쓰는 모습..
어머니께서 쌓으신 돌탑 어머니와 함께 목포 아파트 뒤 양을산에 올랐습니다.올해 여든이 되시면서 부쩍 쇠약해지셔 힘에 부칠까 염려스러웠는데도 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우셨는지 정상까지 무리없이 오르셨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돌멩이 하나를 주워 옆으로 10여m를 가시더니 저 돌탑에 내려놓고 기도를 올리십..
우면산 산행 입구의 벚나무 만개! 작년부터 벚을 삼은 우면산 초입의 벚나무 한그루입니다. 오며가며 늘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오늘 아침은 몸에 온통 치장을 했습니다. 꽃이 절정인 듯 싶습니다. 지난 번 핸드폰을 바꾸고 기주아우에게 사진 올리는 법을 배워 요즘은 가끔 이렇게 사진도 찍고 올려봅니다.제법이지요 네에!
3월18~20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지난 3월18일 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에서 타포린 사업을 하는 안재은 사우의 초청으로 청도에 다녀왔다.3일간의 골프와 숙식비를 모두 보담하고 전담 직원들을 붙여서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한 덕분으로 12명 모두 즐거움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쪽 한식당에서 먹다가 이틀 째 저녁은 완전 중국음식..
2011.04 서대문에 있는 안산정상 2011 봄은 4월에야 겨우 왔다. 서대문에 있는 안산이란 곳을 고등학교 동창 몇과 찾다. 서대문 형무소 뒷길을 따라 1시간여 오르니 쉽게 정상이다.금년에는 봄이 게을름을 피워서 아직 개나리도 덜 피었는데 진달래가 곧 필 태세다.사람들은 잔인하다 산 꼳대기 바위 을 둘러 저렇게 아슬아슬 한 곳에서 ..
포대화상의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기주아우에게 사진 찍기와 올리기 그리고 옮기기 기법을 배웠다. 배우고나면 어렵지 않은 것을 이제까지 이걸 괜히 무서워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럴 것이다.내가 소극적인 면이 가슴 한 구석에 숨어있는게 맞다. 이제 이것 마저도 깨부셔야 한다. 나이를 잊고 새로운 모든 영역에 도전하는 용..
화성행궁을 다녀와서(2010.07.17) 서울에 살면서도 가까운 수원을 둘러 볼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마침 프레시안 문화학교에서 주관하는 음식문화학교 1기 행사가 수원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해서 참가신청을 하고 수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사진은 행사 후 인근의 시골집에서 묵은지 찜과 막걸리를 겸한 식사시간의 모습입니..
2010 춘계 골프모임에서 대코프렌즈 골프 모임이 지난 4월 23일 여주 그랜드에서 있었습니다.평소 공을 치는 재미보다는 같이 모여서 자연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저의 못된 생각 탓으로 평소 긴장감을 유지하며 실력을 발휘하고 싶은 동반자들이 같이 죽을 쓰지요. 덕분에 저는 이번에도 꼴찌를 면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