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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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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6일 대코프렌즈 골프모임에서 11월 6일 여주의 여주그랜드골프장에서 우리 직장모임인 대코프렌즈의 골프대회가 있었습니다.16명의 회원들이 모여서 그간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 시간이 아까웠지요.운동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제가 골프는 움직이지 않은 공을 치기 때문에 겨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티샷..
본사 여직원들과 공장 방문 길에 내가 다니던 회사의 공장은 여수(천)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본사의 남자 직원들은 공장 근무 경험이 있거나 출장이 잦아서 공장과 주변 환경을 잘 알고 있으나 여직원들에게 공장 방문 기회는 좀체 어려운게 사실이다. 당시 이런 점에 착안해서 내가 근무하는 인사과에서 본사 직원들을 몇 차례로..
반창회를 준비하며 고등학교 3학년 때의 반창회 모임을 준비 중입니다. 몇 년전에 한 번 가진적이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관심도 많았고 만나서 나누는 이야기도 엄청 재미있었습니다.다시 금년에 경인 지역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반 친구들과 반가운 자리를 갖고자 현수막까지 제작하고 참석을 독려하고 있습니다.그 당..
군에서 전역하던 날 다음 주 월요일 26일이면 홍구가 공군에 입대합니다.집에서 떨어져 2년여 복무하면서 보다 인간적인 성숙을 해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대해보면서. 아마 남자들 중 인생에서 가장 기쁜 일 몇 가지를 꼽아보라고하면 군대에서 제대하는 날의 기쁨이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예비군복으로 갈아입고 부대에..
농촌일손 돕기 중의 한때 공장근무 시절 직원들을 인솔하여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벼베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하루만 나가서 시늉을 내는게 아니고 3일 정도 실제로 도움을 주는 행사였습니다. 매 분기별로는 인근 흥국사에 자연보호 활동을 나가곤했습니다. 저런 행사 후에는 직원들과 서대회에 막걸리잔을 기..
홀인원 기록 골프를 나가면 저는 항상 4명중 꼴찌를 면치 못합니다.남달리 연습을 게을리한 것도 아닌데 워낙 둔한 운동 신경탓에 좀체 어떤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같이 연습을 시작했거나 지금 늘 같이 어울리는 동료들 중에서 제일 먼저 홀인원을 기록하고야 말았습니다. 다들 믿기..
아호 송시 제 호가 해돋는 곳 "暘" 해뜰 "晸"해서 양정입니다. 대학 시절 선후배간 부르기 편한 이름이 없을까 궁리끝에 호를 갖기로 결정하고 제가 직접 지었습니다. 이후에 교류하는 분들은 저를 양정으로 부르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여기 소개해드린 것은 제 호를 가지고 아버지(학산 강세원)께서 송시를 직접..
공장 유치원 연말행사의 산타 공장에서의 신입사원 시절 사택 유치원 연말행사에 산타로 분장한 저의 의젓한 모습입니다. 원아들 이름을 하나하나씩 불러 선물을 주면서 맞춤형 칭찬을 나누는 행사였습니다. 저 사진 촬영 후 저를 잡아보려는 아 이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저는 그 날 때아닌 백미터 달리기를 수회 해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