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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사는 것들(2009,09.03) 1.살아가면서 점점 잃고 사는 것 들이 많아 간다. 아니 정확히는 양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회사에서 나오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나 역시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장 부사장까지 가겠다는 욕심을갖고 있었으므로 열심히 회사 일에 임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여러 형태의..........애엄마에게 경..
경제여건이 좀처럼 바닥에서(2009,09.02) 1.3천여쪽에 이르는 사건수사기록의 공개를 거부하는 검찰에 맞서 변호인단이 불공정한 재판에 함께 할 수없다며 사임계를 제출했다. 지금이 유신시대도 아니고 뭐가 무서워서 검찰은 자신들이 수사한 기록조차 공개하지 못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정말로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밝힐 수없는 약..
술과 술자리가 점점(2009,09.01) 1.내일 생일 2.술자리가 점점 싫어가는 3.올 해 마무리
일본 민주당의 승리(2009,08.31) 1.이미 예견되었던바지만 오늘 아침 들려오는 이웃 일본의 선거결과는 우리까지도 들뜨게 만든다. 역사는 바림직한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이다. 이로인해 미국과 알본이 민주당 지배체제로 들어가되어 국제 관계 아니 한일간, 한미간, 북일관계등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
총리 자리에 틀어진 심대평(2009,08.30) 1.심대평 선진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회창 총재의 아집과 독선과 이로 인한 2%의 지지율에 실망하여 선진당을 탈당한다고 밝히면서, 국무총리 제의 또한 수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들이다. 국민이 야당으로 선출했으면 야당 역할에 충실해야지 국무총리 차리에 ..
잘못된 조언(2009,08.28) 1.잘못된 조언(네째 이야기) 네째 효심이가 이 세상과 등진 뒤 벌써 12여년이 흘렀나보다. 죽은 날도 정확히 모르니 아마 지금쯤이 아닌가 싶다. 생각난 김에 이 번 주에 넋이라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위에서 자기 아이들이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커가고 있는 것을 가슴아프게 바라보고 ..
선인장은(2009,08,27) 1.발사 후 4분 4초 분리 성공이라는 방송에 온 국민들은 환호했다. 계속되는 방송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속의 우주 강국이 되어있었다.그러나 이미 교과부와 항우연 측은 보호덮개에 이상이 있음을 발사 직후에 알았다 한다. 결국 애매한 국민들은 상황을 정확히 인식 못하고 성공을 염두에둔 시나..
홍구군대 외(2009,8.26) 1.홍구가 공군 입대 일차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면접을 남겨두었으나 별 다른 결격사유가 없으니 10월에 입대하는 것이 사실로 굳어졌다. 우리 한국의 남자들이 살면서 제일 하기 싫은 일이 군대에 가는 일일 것이다.세월이 빨리 가고 모든 것이 빨리 변한다해도 우리가 느끼기에 안변한 것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