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뜰에서 만난 반가운 여주,누군가 씨앗을 심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들여다보며 물을 주고 지줏대를 세우며 정성을 다했을 것입니다. 여름이 다 가서야 꽃을 피우더니 드디어 열매 하나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한 분의 정성은 여럿의 기쁨입니다.(2012.09.11. 제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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