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다래를 만나다. 어릴 때 목화밭을 지나면서 우리들은 "임자 꼼자 다래 따묵네"라고 큰 소리로 장난삼아 외치곤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다래의 속살은 부드럽고 시원한 단맛이 간식거리로 딱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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