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670)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군에 입대한 홍구의 옷과 더불어 제1신이 집으로 1.26일 공군에 입대한 홍구의 사물(옷)과 편지가 집으로 왔다. 이제 입대하여 군인이 되었음을 밖에 있는 우리들이 실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훈련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 보낸 편지라 아직은 여유가 있어보인다. 제1신(11월 1일 작성, 11월 4일 집에 도착) 가족에게 김여사,강사장,동생님 그 쪽 집 아들.. 나와서도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상사가 되려면(2009,11.04) 1.나와서도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상사가 되려면 2.여러 인연을 감안하면 최선을 다해 박사장님을 도와드려야 3.심하게 절차의 민주주의를 훼손해가면 언젠가는 큰 일이 4.많이 누그러진 애엄마에 마음이 한결 놓이고 5.술자리에서 전화하는 습관을 어떻게 고쳐볼까 6.아래사람을 대하는데 덕으로 다.. 아침 출근 길의 아직 지점장으로 있는 임 수군(2009,11.03) 1.출근 길에 차에서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 보니 임 수군이 2.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어제 대학 동창들과의 골프 모임 3.장병훈이 운영하는 학원, 뭐라 이야기해 줄 수는 있지만 4.서로가 배려하고 폐 끼치지않으려는 나와 근범의 모습 5.2대대 2중대 1소대 14번으로 훈련하는 홍구, 갑지기 명단을 보고 울컥.. 정운찬 총리의 발빠른 변신에 놀라고(2009,10.31) 1.정운찬 총리의 발빠른 변신에 놀라고 2.헌재의 판결에 입과 귀를 닿은 김형오 의장의 배짱은 역사에 뭐라고 기억될까 3.바야흐로 국화의 계절에 고향은 그 절정에 있어 그리움을 부르고 출처 : 그윽한 국향에 가을이 깊어간다 - 오마이뉴스 4.지관스님의 퇴임과 앞으로의 조계종은 5.아직 공황상태인 .. 헌재의 이상한 결정에 국민들은 비윳음을(2009,10.30) 1.헌재의 이상한 판결에 국민들은 비웃음을 "한일합방은 절차상 문제가 있었지만, 무효는 아니다." - 짱구단심 "대리시험으로 서울대 합격했지만, 그 합격은 유효하다." - 폐인28호 "간첩질은 했으나, 간첩은 아니다." - 들사람 얼 "강간은 불법이나, 이미 저질렀으니 무죄다." - 루카토 악법도 법이다. 소.. 8시 전에 가게에 도착했으니(2009,10.29) 1.8시 전에 가게에 도착했으니 오늘 하루는 꽤 길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아침이 빨라야 하는 일에 속도가 붙는다. 아침 한 시간에 처리하는 일의 양이 나머지 시간을 합한 양보다 많다. 내가 아침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하다. 2.민주당이 수도권과 충청쪽의 선거에서 이겼다. 모처럼 민주세력의 숨통이 ..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2009,10.27) 1.현실에 안주하여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다. 나는 스스로 평가하건데 조직생활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위로부터의 적당한 지시와 일의 추진 여부에 대한 확인, 그리고 동료로부터의 견제, 아래로부터의 지원 이런 모든 것들과 조화를 이루며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능.. 홍구의 군입대를 위해 집을 나서는 것을 보며(2009,10.26) 1.긴 기다림을 뒤로하고 홍구가 공군 입대를 위해 오늘 아침 집을 나섰다. 내심 명랑하게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일찍 기상해서 제 엄마에게 농담을 하고. 그리고 목포에서 어제 오신 할머니께 큰 절을 올리고 친구들과 함께 진주로 출발했다. 몇 시간 후면 스스로 부대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30여년.. 이전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3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