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전에 가게에 도착했으니 오늘 하루는 꽤 길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아침이 빨라야 하는 일에 속도가 붙는다.
아침 한 시간에 처리하는 일의 양이 나머지 시간을 합한 양보다 많다.
내가 아침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하다.
2.민주당이 수도권과 충청쪽의 선거에서 이겼다.
모처럼 민주세력의 숨통이 트이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 여당은 짐짓 이를 무시하면서 이제까지의 정책기조를 쉽게 바꾸려하지 않을 것이다.
오만하기 짝이 없지만 똑같이 대응해서는 안된다.
국민을 위해 진솔하게 다가가려는 자세를 보이는게 첫째이고
때로는 무책임한 여당에 처절하게 당하는 모습도 괜찮을 듯.
3.어제 밤 8시에 출발해서 대전 성철 형님의 상가에 조문하고 돌아온 시간이 12시40분
밤 시간 한나절에 일을 보고 오늘 일하는데 차질없이 되었다. 좋은 세상이다.
혼자만 가는 길이라 여러 사람의 부의 봉투를 직접 전해드리고 왔다.
평소 나도 자주 이런 부탁을 하는 편이라 이번 기회에 조금은 갚은 편이다.
세상은 다 서로 돕고 사는게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
4.신종 플루정책에 갈피를 못잡는 정부.
5.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운찬 총리의 발빠른 변신에 놀라고(2009,10.31) (0) | 2009.10.31 |
---|---|
헌재의 이상한 결정에 국민들은 비윳음을(2009,10.30) (0) | 2009.10.30 |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2009,10.27) (0) | 2009.10.27 |
홍구의 군입대를 위해 집을 나서는 것을 보며(2009,10.26) (0) | 2009.10.26 |
어머니께서 오셨는데(2009,10.25) (0) | 200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