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5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모님께서 서울에 오셨는데(2009,10.12) 1.장모님께서 병원 검사를 위해 서울 우리 집으로 오셨다. 늘 막내 지영이 처제 집으로 가셨는데 이번에는 부러 우리 집으로 오시라고한게 맞다. 무심한 동서로 인해 작은 마음의 동요라도 없으시라고 .... 어제 밤 늦게야 들어온 나는 오늘 아침에서야 인사를 드렸다. 아침에 뵌 얼굴이 이제 많이 늙으.. 버락 오바마 마 대통령의 노벨상(2009,10.10) 1.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해의 노밸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수상 이유가 "국제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전 세계적인 핵 군축 노력" "중동 평화를 위한 외교적인 노력이란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취임해서 10개월 밖에 되지않은 .. 가을 바람은 은행의 구린내 조차도(2009,10.07) 1가을바람과 은행 뺨에 와 부딪히는 가을바람에 가슴 속까지 후련해온다.또한 그 바람의 무게 조차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 길가 은행들의 구린 내음 역시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가을의 아침이 참 좋다 2.홍명보 감독의 승전보 홍명보 감독 만큼 일찍 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축구선수는 없을 것이.. 뜰의 수세미가 열매 한번 못맺고(2009.10.06) 1.홍구엄마의 생일과 꽃 선물 오늘은 홍구 엄마의 47회 생일이다. 스물 일곱 1월에 시집을 와서 벌써 20년 이상을 나와 함께 생일을 맞는다. 어제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꽃 가게에 들렀다. 처음 눈에 띄는 꽃바구니의 가격을 물으니 4만원이란다. 꽃 값치고는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홍.. 다시 일상으로(2009,10.05) 1.하루의 시작을 앞 유리창을 닦으며 2.삶의 기본 자세를 유지하며 긴 호흡으로 당당하게 3.주변을 단순화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덜어가야 4.고마운분들에게 때늦은 인사라도 5. 내일 애엄마의 생일과 마음으로부터의 감사 6.김당배 사장님의 안부 전화와 배울 점 7.집안 누이 강종림 시인의 시와 메일 교.. 이번 추석은(2009,10.04) 1.손자 홍구를 위한 어머니의 식혜 2.할머니의 바같 나들이을 도운 우리 아이들 3.피곤하고 지친 몸임에도 최선을 다한 애엄마의 갸륵한 마음 4.시댁을 두고 목포행을 택한 두째 동생 가족의 따뜻한 정성 5.전과 다르게 편한 귀성,귀경길과 홍구의 운전 6.장모님의 몸을 위해 광주행을 포기하고 7.이쪽 저.. 고등학교 동창생의 도움(2009,10.02) 고등학교 동창생의 도움 내일이면 추석이다. 가게 일을 하면서는 먼저 내려 갈 수가 없어 추석 전일 주간 일과를 마치고서야 목포로 향한다. 이번 추석은 홍구가 운전이 가능하므로 모처럼 우리 네 식구가 승용차를 이용해 내려가기로 했다. 송은이 학원이 끝나는 시간인 저녁 10시 쯤에 출발하자고 한.. 제주도 도보여행을 혼자 7일간이나 하고 (2009.09,15) 1.제주도 도보여행을 혼자 7일간이나 하고 온 성윤경사우의 여유. 어제 저녁 정풍산업 사무실에서의 월례만남에 성윤경사우가 검게 그을린 얼굴에 깍지 않은 수염. 마치 도를 닦으시다 오신 모습으로 나타나서 우리를 놀래게했다. 이유를 물은 즉 앞으로 그럴 여유가 없을 것같아 이번에 혼자 제주도.. 이전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