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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겸손하지 못하고(2013.02.15~2013.02.16)

 

 

회사 시절 부서의 직원들과 필리핀 여행을 가서 3박4일을 잠 한 숨 안자고 즐겁게 보내고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곳에서의 망고 맛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 한국에서 주문하면  필리핀 농장에서 한국으로 직송하는 그런 쇼핑사이트가 있어서 어제 신청을 했습니다.주문을 받고서야 농장에서 싱싱한 망고를 따서 보내기 때문에 일주일이 걸린다는데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그때 그 맛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잔뜩 기대는 됩니다.(2013.02,16)

 

 

 

저하고 중학3년 고교3년을 우리 집에서 함께 보낸 외사촌 형제 동석이의 장녀 결혼식이 있는 날입니다. 가서 축하를 해주고 또 일가 친척들과 즐거운 마음을 함께 해야지요. 그런데 이런 날은 꼭 축의금을 얼마를 해야되는지 잠시 고민을 하게됩니다. 당연 많이 했으면 좋겠지만 제 형편도 있고 다른 친척들과의 균형도 생각해야합니다.(2013.02,16)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은 바로 화를 부르고야 맙니다. 남의 일이 아니고 바로 저의 일입니다. 요줌 아침 골프연습을 하면서 슬슬 이를 테스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를 제안해서 기량을 뽐내렸는데 웬걸 무리가 갔나봅니다. 왼쪽 등에서 고개에 이르기까지 담이 걸렸나 약간의 통증과 함께 영 동작이 부자연스럽습니다. 더구나 성적도 이제까지 중 제일 엉망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겸손이 최고 미덕입니다. (2013.02.15)

 

 

 

“내가 대통령이 되어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이 정도로 인지도 생기고, 수백 년 변방에서 세계 중심으로 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는데 이 정도면 이 분의 정신 상태를 감정해보아야 합니다.국민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너무나 동떨어져있으니 거의 미친 놈 수준입니다

하긴 또 이런 정당의 후보에게 마구 표를 준 국민들이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2013.02.15)

 

 

 

시골 면장 자리도 늘력에 벅찰 인물을 대통령으로 5년간 모신 국민들의 인내심이 대단하다.아무튼 이 자는 국민들 염장 지르는데는 도가 텄다. 취임하는 날부터 지 자랑하는 말이나  뻥소리로 일관하더니 며칠 안남은 지금도 자화자찬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마구 해대고있다. 아무튼 못 말리는 인간이다. 퇴임 후 집에서 제대로 지낼지 궁금하다. 아니 집에서 편하게 지내게하면 이건 나라도 아니다. 이제까지 저지른 죄가 얼마나 많은데..(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