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지 마음대로 인사로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더니 마지막 헌재소장 인사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줄곧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만한 인물들만 어디서 저렇게 콕 찍어 내놓는지 한심이 극치에 이를 지경입니다.. 그런데 문제은 이번 인사가 다음 정부와 협의하에 이루어졌다니 이거 정말 큰일입니다. 보수가 아니라 꼴통 수구들의 행렬을 5년여 다시 보게된다면 국가의 미래는 보나마나입니다. 허긴 내가 잘못한 선거가 아니니 제 탓은 아닙니다.(2013.01.04)
잊고 사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껌을 자주 씹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저의 경우 거의 그런 일이 없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게에서 그 때는 다들 점빵이라고 부른, 풍선도 뽑기로 운 좋으면 큰걸 뽑듯, 껌도 셀루로이드 종이에 싸여서 크기가 다른 게 줄래줄래 붙어 있고 그 아래에 번호를 뽑아서 선택하곤 했었는데.....어디 그뿐입니까? 한참을 씹다가 싫증이 나면 크레파스 조각을 같이 씹어 물들이기도 하고 잠을 잘 때는 벽에 붙여놓고 자기도 했었는데....어제 껌을 씹으면서 떠올린 옛일들입니다.(2013.01.04)
새벽에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본 기온이 영하1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훌쩍 넘길 것이니 과히 최고의 추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유를 꼭 자기 편한데서 찾기가 쉽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아침 카톡으로 전했스비다.국민들이 선거를 잘못해서 하늘이 심판하시는 것이라고(2013.01.04)
선거가 끝나자마자 정치권들은 바로 본색을 들어냈습니다. 내건 공약이 스스로 표를 얻기 위한 말장난이었음을 그대로 표출한 거지요.이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은 거기다 표를 준 국민들입니다. 앞으로 또 몇 년을 더 볼 것이고 그때 가서 그들은 또 머리 조아리며 온갖 감언이설을 쏟아 낼 것입니다.이번에 표를 준 사람들은 아마 그때가서도 좋아라 하면서 묻지마 투표를 감행할 것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아니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1% 기득권들의 가련한 봉사자로 살려는 몸부림입니다.그 사실도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2013.01.03)
매출 1조를 바라보는 회사의 하는 짓이 동네 조폭들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래처로 부터 대량 견적요청이 있어 회사에 문의를 해보니 재고도 생산계획도 없다는데.시중에는 어떤 경로로 나왔는지 다량으로 대거 법유통이 되고 있었습니다.거기다 나도 발을 담글 수는 없는 일. 작은 이익을 보자고 비 정상적인 방법의 거래에 장단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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