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은행의 대대적인 공사로(2012.12.08~2012.12.09)

 

옆 은행의 공사가 휴일만을 이용해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주변이 전쟁터인 와중에 오늘은 10여명의 인부들이 우리 가게 앞에서서 1시간여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문을 열어야 들어가 일을 시작할텐데 아직 문을 열 직원이 오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네요. 공사는 시간이 돈이라는데.(2012.12.09)

 

 

 

 

새누리당의 최근 작태를 보면 이 정당이 과연 국민을 위한 정당인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기본이라도 아는 정당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자당의 후보가 야당의 모후보에게 당하자 TV 토론회 참가 자격을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후보자 또는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15% 이상인 후보자로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누구에게 충성하려는 의도인지 알지만 이걸 두고 꼴값을 떤다고 합니다.민주주의 기본 중의 하나가 기회균등인데.(2012.12.08)

 

 

 

옆의 은행지점의 대대적인 공사로 천정이 온통 벗겨져 그 사이를 뜷고 건물에 쥐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어제 오후 갑자기 팩스 통화가 되지않아 서비스 기사를 찾았더니 쥐가 전화선을 끊어 놓았다며 다시 이어놓고 갔습니다. 이를 어쩌랴! 어제 밤 별 수 없이 쥐트랩을 구입 설치를 했습니다.아! 오늘 아침 나는................나무 관세음보살!(2012.12.08)

 

 

 

영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회사 퇴직 이후 제2직업으로 삼았던 현재의 가게운영이 솔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업계 전반과 종사하는 모두가 겪고있어서 딱히 이를 타개할 마땅한 방법도 없습니다.그러면서도 새벽에 일어나 앉아 정치사이트나 들락날락하는 저를 둘러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궁리에 몰두하는 애엄마에게 한없이 미안합니다.(2012.12.08)

 

 

 

대코프렌즈 카페지기로 7년여를 봉사하면서 우리 회원들의 궂은 일, 좋은일에 대한 연락과 소집 그리고 현직과의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는 오기주사우께서 2012 년말을 아주 기쁜 소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큰 딸 소정양이 이번 대학입시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계열에 합격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더불어 이를 매우 축하합니다.(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