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안철수원장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문화일보가 오늘은 안원장이 26살 때 산 아파트가 딱지 구입의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찾다 찾다 없으니 별 것을 다 찾아내서 기사화하는 꼬락서니가 참 볼만 합니다. 그러지 말고 열 살 때 동네 담벼락에 오즘을 쌌다는 사실을 친구가 증언했다고 써보시지...(2012.09.03)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청와대 독대에서 성폭행 사건 대책으로 "100일간 범국민특별안정 확립기간 정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합니다. 성폭행사건이 이 땅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돠겠지만 조금 속이 보이는 제안입니다.대선이 108일 정도 남았으므로 그 기간 중 자기의 대선가도에 방해되는 일이 없었으면하는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닌지.(2012.09.03)
동작구에서 이웃집 옥상에서 키우는 닭소리 때문에 못살겠다며 단속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고합니다.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알 수 없어 예단은 할 수 없으나 아침 시골의 꼬끼오 소리는 정다웠는데.... 특별히 단속할 근거는 없다고하니 이웃간 서로 대화로 풀어봄직한 사안으로 보이네요, 이래저래 별 일이 다 화제가 되는 시대입니다.(2012.09.03)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비종교인인 저의 관점에서 볼 때 문선명 총재는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세계 194개국의 300여만의 신도 그리고 다수의 기업 및 기관의 운영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경우 대북관계에도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 준 정치적 거물이기도 해서요, 한 세대가 또 가는 것 같습니다.(2012.09.03)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매장 영업여건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본사에서 코칭매니저를 이틀씩이나 파견하여 매장내에서의 저의 고객접대능력향상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매장 우리 고객이야 내가 더 많이 알 것이고 오는 손님들 대응능력 역시 경험 많은 내가 더 나을 것인데......그 매니저 가면서 저에게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2012.09.03)
기억을 차츰 잊어가시는 어머니는 그래서 짧은 시간에 자꾸 같은 질문을 반복하십니다. 옆에서 일일이 대답을 해야하는 상대는 짜증이 날 수 있는 노릇입니다. 어쩌다 집에가는 저야 일일이 성실하게 말씀드리지만 아버지 경우는 다릅니다.그래서인지 이를 지적해서 자꾸 시정하려듭니다. 어머니 마음에 상처가 자꾸 느는 이유입니다. 안그러셨으면 좋겠는데.(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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