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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비도 한이 많은지 한반도를(2012.08.22~2012.08.28)

한해 평균 60만개의 자영업자가 문을 열고 58만개의 자영업자가 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났습니다.지금 베이비붐 세대까지 새롭게 밀려들고 있어서 앞으로는 더욱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제가 있습니다. 저도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있습니다.정신을 바짝 차려야하는데 이를 어쩌지요?(2012.08.28)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품에 안겼습니다. 개인의 선택에 대해 뭐라 말을 할 수는 없지만 그를 중용해주고 대법관까지 키워준 분이 누군가를 생각하면 좀 더 사려가 깊었어야 하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분이 이미 고인이 되고 없어서 결정을 한 것인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다 보고있는데.(2012.08.28)

 

 

 

"나는 내 인생도 좋고 나도 참 좋은데 돈 벌 능력이 없어서 슬프다" 어제 드라마 넝쿨당에서 실직통보를 받은 방장배(김상호 분)가 계단에 주저앉아 어머니를 붙들고 눈물로 쏟아낸 말입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가족들을 위해서 한참 일해야 할 나이에 다니던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지불능력이 있는 회사라면 저런 직원들의 처지를 사려깊게 살펴야(2012.08.27)

 

 

 

같이 힘을 합해도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이 판국에 제주 경선에서 문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자 다른 후보들이 룰에 대한 문제를 걸고넘어졌습니다.문 후보를 제외한 세 후보가 모두 울산경선에 불참했습니다. 여당도 아닌 야당이. 그것도 명색이 대통령을 꿈꾸는 자들이 사안을 대승적으로 봐야지. 아주 좋은 비난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도대체 이들의 머릿속에는...(2012.08.26)

 

 

 

 

비도 한이 많은지 한반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이곳 저곳에 한없이 자기의 한을 쏟아 붓고있습니다.우리나라 어느 곳도 피해 가는 곳이 없이 피해를 안기고 있네요.이도 모자라 한 많은 태풍 볼라벤까지 불러들여 또 한번 합동으로 한풀이를 하려나 봅니다.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2012.08.25)

 

 

 

6,29 당시 민주화 시위현장에는 회사가 끝나자마자 달려가 최루탄을 맞아가며 참여했었는데 어제의 시위는 우리 자신의 생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가는 순간까지도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가 수 없이 반문했습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그냥 열기에. 저도 마이크 잡고 한마디를....세상사 참 어렵습니다.(2012.08.24)

 

 

 

한국인삼공사의 가맹사업과 관련해 500명의 가맹점주들이 부당성을 호소하며 오는 23일 본사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가맹점들을 보호해야 할 가맹본부가 수익 확장에 급급해 유통채널을 무한정 다양화 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세계일보기사 중 일부입니다. 저도 참석합니다.11시 격려방문 오실래요.(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