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행이 공기도 상쾌하고 시간 활용도 용이해서 좋은데 이 시절에는 땀을 너무 흘려 산행 후 근무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습니다. 근무 후 저녁 산행으로 돌리고 싶으나 너무 늦고 술 약속들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아는 운동과 할 줄 아는 운동이 몇 안되는 저는 이럴 때 어떤 묘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2012.06.09)
새누리당을 비롯하여 조중동뿐만아니라 어용방송까지 총 동원되다시피해서 여론을 자기들 마음먹은 대로 끌고 가고자 거의 광분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나라인가 의심이 갈 정도로 도들이 넘었습니다.피곤한 것은 애매한 국민들입니다. 뭐 일부 국민들은 거기에 쏙 빠져들기도 하겠지만 이성있는 국민이라면.(2012.06.08)
이른 아침 아파트 뽕나무 가지가 심하게 흔들려 다가가 보았습니다. 참새들이 가지에 매달려 익은 오디를 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제가 오며가며 따먹었었는데......오늘 보니 제가 새들의 먹이에 손을 댄 것입니다. 앞으로는 아래 쪽만 제 차지로 하고 나머지 위 부분은 그대로 남겨둬야겠습니다.(2012.06.08)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아침 일찍 걸려온 5년고객의 반가운 주문 전화는 G마켓 홍삼정240g 15만원 한 방에 물 건너 갔습니다.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내 마음의 분노를 새기지 못하는 정관장 사랑의 노래는 이제 옛 일이 되고말았습니다.(2012.06.07)
김연아 선수가 언론에서 자신의 교생실습을 쑈라고 이야기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를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의견이 분분해서 황교수의 발언 전부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것은 김연아 선수 뿐만아니라 고려대학교측에서도 고소장을 제출한만한 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세계적인 학자라고 하드만 그냥 연세대학만의 교수로 불리는게 타당하네요.(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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