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의 삼성이 어제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서 일본시리즈 우승팀 소프트뱅크를 5-3으로 꺾고 첫 패권을 차지했네요. 대단합니다.예선에서 9:0으로 진 것은 작전이었다는 말이 맞았습니다.늘 한 수 아래로만 생각해왔는데 이제 일본도 함부로 덤비지는 못하겠지요. 왜 일본에 뭐든지 이기면 더 기쁠까요? ...아! 안 좋아하시는 분도 있다고요? (2011.11.30)
날씨 우중충 아는 유머 하나! .....국수와 국시의 차이. 국수는 밀가루로 국시는 밀가리로, 밀가루는 봉투에 밀가리는 봉다리에, 봉투는 침으로 바르고 봉다리는 춤으로 바르고, 침은 혓바닥에서 춤은 쇳바닥에서,혓바닥은 목구멍에 쇳바닥은 목구녕에,목구멍은 배와 붙어있고 목구녕은 배때아지에 붙어있고...좋은 하루 되세요. (2011.11.29)
집을 나서서 조금 걸으니 비가 한 방울씩 떨어져 걸어가려던 계획을 바꿔 전철을 타려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몇 발짝을 못 가 다시 비가 멎어서 이제는 지하도를 건너 나와서 다시 걷기로 했습니다. 10여분을 걷는 순간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택시를 잡으려는데 그도 여의치 않아 어찌어찌 마을 버스로.....한 치 앞을 못 내다보면서.(2011.11.28)
갑자기 매스컴에 잊혀진 이름이 떴습니다. 정윤희 바로 그녀입니다. 벌써 57살이네요. 그분에게는 세월이 안 갈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우리랑 똑 같습니다.옛날의 예뻤던 얼굴울 보니 요즘의 수애라는 배우와 정말 닮았네요. 하필 아들이 불행한 일을 당해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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