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우리 집을 나와 잠원역에서 청계산 입구까지 30여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거기다 8시30분부터 청계산을 오르면서 이른 아침의 맑은 공기와 찬 바람이 영혼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을 받으며 모처럼 철철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마냥 즐거웠습니다(2011.12.04)
부영의 고영진 사장님이 깜짝 놀래셨을 것입니다. 비록 본인이 사시는 것이지만 우리들이 술을 그렇게까지 많이 비워낼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하긴 일어나면서 나도 바닥에 쌓인 술병들을 보고 "아이고 대접받으면서 조절을 못했구나"라는 생각에 미안함이 앞서고 (2011.12.03)
美 연방법원, 다스-BBK소송 취하요청 '승인',[선관위 사이버 테러] 한나라 “왜 바보 짓을” … 돌발..,말단 비서가 치밀하게… 단독 범행으로 보기 어려워,불륜 들켜 한강투신 여인, 차에 있던 남자는 육군 준장,美 방송, "MB정부서 매카시즘 공포" 매섭게 비판.....오늘 아침 다음의 댓글많은 뉴스들입니다.(2011.12.03)
작은 나라에 하루 아침에 종편이라 불리는 TV방송이 네 개나 생겨났습니다. 거기다 운영의 주체들이 모두 다 신문사들입니다.광고시장을 두고 벌어질 혈투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자뭇 궁금합니다. 힘없는 기업들을 신문에서 조지고 방송에서 억지 광고를 유치하는 그런 무리수나 없었으면 좋겠습니다.(2011.12.02)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흔히 말하는 대중가수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어제 잠실 체육관에서 이들의 콘서트를 직접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청중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목청을 다하여 정말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우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마구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그 이름 부활,이은미,백지영, 김범수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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