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2026.03.09)

우리 백성 5,168만 명 중 1,080만 명이 봤다고 하니 국민의 20%가 왕과 사는 남자의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저도 소외될까 두려워 동지를 규합했는데 즈그 성 몰래 상호도 인규도 폴세(벌써) 보았다고 합니다. 홀로 일요일 아침 조조 프로로 정하고 가까운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메가박스를 겨냥하여 예약에 들어갔는데요. 이리저리 카드번호까지 입력하고 티켓 교환권을 출력하니 영화관 이름이 강남/르 리클라이너 1관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극장이라 별수 없이 다시 찾아 들어가니 강남역 9번 출구 메가박스입니다. 예약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바보가 되었습니다만 영화 시작 얼마 안 되어 이 계절에 딱 맞는 생강나무 꽃은 아주 반가웠습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종 경보가(2026.03.11)  (0) 2026.03.11
모난 꽃은(2026.03.10)  (0) 2026.03.10
조붓한 오솔길(2026.03.08)  (0) 2026.03.08
채근담을 더하여(2026.03.07)  (0) 2026.03.07
무릎이 해진 바지(2026.03.06)  (0)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