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채근담을 더하여(2026.03.07)

단행본 한 권을 읽었을 때 보통 요약하여 한두 줄 정도가 남습니다. 많아도 A4 한 장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요즘 매일 당해 날 분을 읽고 있는 인생독본은 하루 2~3페이지에 불과하나 정수(精髓)를 모아놓았기 때문에 단행본 7권 정도를 읽어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정독에 숙독을 거듭하더라도 시간이 짧아 근래 채근담을 추가했습니다. 채근담 역시 224장의 전편과 135장의 후편으로 구성되어 총 359장이니 하루 한 장 학습에 딱 어울립니다. 이 책은 26회 박상복 아우가 저에게 천 가지 상서로운 일만 함께할 것이라며 건넸는데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수양하다가 제가 수양대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수양하고는 다른가?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과 사는 남자(2026.03.09)  (0) 2026.03.09
조붓한 오솔길(2026.03.08)  (0) 2026.03.08
무릎이 해진 바지(2026.03.06)  (0) 2026.03.06
고스톱판 참전(2026.03.05)  (0) 2026.03.05
천리길 대장정 마무리(2026.03.04)  (0) 202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