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도로 아미타불(2026.02.21)

장성 사는 용욱 친구가 박현빈이 부르는 “비싼 술 먹고”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저 강남석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모르는 가수지만 우선 노래 제목부터 흥미로워서 부러 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천의 홍현 친구가 제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바로 올려줍니다. 영락없습니다. 아침에 끊고 저녁에 다시 시작하는 일을 수없이 반복하는 옛날의 저와 지금의 저를 “맹세가 도로 아미타불”이라고 합니다. 다른 점 하나는“ 술 먹고 몸이 아플 때”는 없었으니 “술 먹고 다음 날 허전할 때”로 또 “술을 보고 친구를 보면”은 도치하여 “친구를 보고 반가우면”으로 바꿔 놓으면 아조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이번 주 맹세는 벌써 3일째 “도로가 빠진 아미타불”입니다.

박현빈 - 비싼 술 먹고 l 트롯챔피언 l EP.38 - https://youtube.com/watch?v=_uwD-RdiuMo&si=iLqt2tN-l0nRGb4q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아짐들 방문(2026.02.23)  (0) 2026.02.23
봄기운 고양이(2026.02.22)  (0) 2026.02.22
노벨평화상 후보(2026.02.20)  (0) 2026.02.20
가게시대의 종언(2026.02.19)  (0) 2026.02.19
아메리카 암트랙(2025.02.18)  (0)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