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니 제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어 있습니다. 저만이 아닙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직 현장을 떠나지 않는 규식이도 형호도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우리 국민 모두 후보입니다. 영광된 일입니다. 12.3 비상계엄을 평화적 방식으로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공을 인정한 것입니다. 전 세계인이 지지하고 박수를 보냈으니 차분하게 기다리면 2024년 한강 작가에 이어 2년 만에 큰 상이 우리에게 안길 것입니다. ㅋㅋㅋ 이 대목에서 다소 염려스러운 것은 호시탐탐 노벨평화상을 노리는 미국의 트럼프가 훼방을 놓을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우리 모두 노벨평화상 후보! 가슴이 뛰는 일 아닙니까?

*어제가 음력으로 정월 초사흘 우리 어머니 고 박복순 여사의 95세 생신이셨는데 어쩌다 날을 놓쳐 오늘 용서를 빌고 진지라도 한 그릇 따뜻하게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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