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틈을 내어 예술의 전당으로 달려가 벼르던 세전과 르누아르를 만났습니다. 워낙 알려진 거장들이어서 일찍이 여러 그림을 봐왔던 터라 전시된 작품들도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나오면서 두 분의 화풍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었는데요. 감히 시건방지게 저는 누구와 더 가까운가? 해설에 나타난 글을 바탕으로 비교를 해보면 빛과 색채를 통해 따뜻한 감정이 깃든 일상의 장면을 묘사한 르누아르입니다. 저의 글의 제목이 “양정 강남석의 일상” 이니 일상이라는 두 자가 겹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그냥 농담입니다. 피카소와 모딜리아니도 잠시 만나고 왔으니 올해 풍요로운 문화의 삶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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