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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영암 강진에도 철도가(2025.12.21)

세상에나 저의 어린 시절 발자취가 그대로 묻어 있는 영암과 강진에 역이 생겼습니다. 철도길이 열린 것입니다. 말만 들어도 평화가 찾아오는 장훙과 해남에도 역이 생겼습니다. 지난 9월 목포보성선이 개통되면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데 저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민준 친구가 부산에서 무궁화호로 목포까지 오면서 지나는 역 하나하나를 스케치하는데 제가 미리 아는 척했다가 신보성,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에서 임성리역에 이르는 새 철도 길을 놓친 것입니다. 민준이도 부러 고향의 정을 물씬 담으러 일부러 이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당연 저도 시간을 내어 타볼 생각입니다. 영암 학산도 해남 계곡도 기차가 다녀 잉! 무시하지 말더라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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