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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광주 호두과자를(2025.11.05)

경주 황남빵이 어떤 맛이길래 시진핑을 사로잡았을까 궁금했습니다. 마침 APEC이 끝난 경주에 1박 2일 관광을 떠난 친구에게 사 오라고 부탁을 했더니 일행들과 함께 안내에 따라야 하므로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요폭증으로 실제로 사기도 어려울 것이니 그러려니 했는데요. 그런데 오후에 광주에서 황남빵이 아닌 광주만의 특색을 살린 호두과자가 도착했습니다. 광주의 아짐 고객께서 서울에 교육이 있어 열차로 올라오시면서 저를 생각해 부러 한 상자를 쇼핑백에 예쁘게 담아 오신 것입니다. 세상에나! 서울에 아시는 분이 오직 저뿐이겠습니까만 그럼에도 유독 저를 선택해주셨으니 감동 백배입니다. 가는 길목이라 들렸다고 하지만 보통 성의가 아니지요? 잉! 큰 복 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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