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 시간 이상 저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돌아갈 기미가 전혀 안 보여서 인근 상호친구 도움으로 가까스로 상황을 마칠 수 있었던 젊은 여성이 그다음 날 또 들어와 긴장을 했습니다. 사실 이분이 정상적인 사고가 좀 어려운 분이라 판단하여 가까스로 알아낸 보호자 전화번호로 통화 후 집까지 바래다 드렸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날은 물 한 잔 마시고 갈 곳이 있다며 황급히 나가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쯤에서 멈췄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 그 후 주변에서 황당한 일을 만들고 있는 이분을 몇 번 보게 됩니다. 제가 끼어들어 말리고 얼려서 집으로 가게하고 보호자께 알려드렸는데요. 이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얼른 좋아져서 남편과 그리고 아이들과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삐삐 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이주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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