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하늘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밤새 비가 쏟아졌고 또 쏟아지고 있는데 여주의 하늘은 맑기만하답니다. 안 믿겼지만 고속도로를 한 시간여 달려 도착한 그 시간까지 거기는 한 방울의 비도 오지 않았습니다.물론 우리가 발을 내딛자 그때부터 시작은 했지만...우리나라 좁고도 넓습니다(2011.06.30)
스마튼폰의 카카오톡 친구가 오늘부로 226명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늘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분인가 관심이 갑니다. 물론 제게 입력된 전화번호를 가지신 분은 당연히 친구가 되므로 거의 알겠는데 상대만 제 전화번호를 갖고 있어서 친구추천을 통해 친구가 된 분들은 모르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습니다. 술집에서 만난 술친구일까? 가게손님일까? (2011.06.29)
바닥 경기가 말 그대로 바닥을 기고있고 거기다 날씨까지 궂어서 요즘 계속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연 카페에 와서 혼자 노는 시간도 많아져 글 남기는 빈도가 갑자기 늘었네요. 정치편향적인 글은 피하려고 생각하면서도 현실과 접목된 불만 때문에 자꾸 그리 갑니다. 조심할께요. (2011.06.28)
"4대강 현장을 육안으로 봤을 때 물이 제방 한참 아래에서 흘러가더라. 4대강 준설로 수해방지 효과가 있었다." 낙동강의 과도한 준설로 왜관의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고 상주보 제방이 300m나 유실되었음에도 현 국토부장관의 누구를 의식한 안이한 발언입니다. 이러니 영혼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만합니다. 한심합니다.(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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