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 뵐 수 있는 어르신이 계신다는 것은 삶의 즐거움입니다. 기쁨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광주의 장인 장모님께서 건재하시니 아직 든든합니다. 장인 어르신 생신을 맞아 모두 모였습니다. 막내 고모 내외, 캐나다 고모 내외, 언제나 인자하신 미소가 흐르는 둘째 고모, 그리고 작은 엄마, 처남 가족 모두. 우리 가족 모두, 두 처제와 도윤이 까지 얼굴만 보는 것만으로도 환한 웃음과 함께 행복이 넘쳐 흐릅니다. 흥에 겨운 제가 제일 먼저 나섭니다. 잔을 모두 채우고 “김동석 만세!” “김동석 만세!” 내년에는 모임을 확대하자는 애엄마의 제안을 전폭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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