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제일 즐겁고 행복한 사나이 양정 강남석 생일(음력 7월 14일) 주간의 8월 14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때는 말복이라 아침부터 더위는 맹위를 떨치는데 우리 집에는 역시나 올해도 장모님께서 축하의 서곡을 열어주셨습니다. 36년을 한결같이 단 한 번도 거르지 않으시고 사위 사랑의 첨단을 달려주시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으며 광주 처가를 향해 절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절에 어울리게 엘로드표 하늘색 티셔츠에 검정 바지로 구색을 갖추셨습니다. 아직 딸들보다 패션 감각도 앞서시며 시점 포착도 으뜸이십니다. 존경하는 장모님, 김일수 여사님 만세!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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