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참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가 이정후 선수가 안타를 쳤는지 타율은 3할을 회복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김하성 선수를 만나 어제 어떤 현란한 주루플레이로 관중들을 뇌살 시켰는지 듣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LPGA 여전사들의 우승 소식을 들어본 지 오래입니다. 다시 바다를 건너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었는지 어떤 소감으로 감동을 선사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동남아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됩니다.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의 분노에 함께 마음을 보태고 박항서 감독이 떠난 베트남 축구의 추락도 큰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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