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병장이 되는 홍구가 지금 일병인 후임과 함께 휴가를 나왔습니다. 같은 나이라는데 홍구는 선임인 상병이라고 반말을 하고 그 후임은 말을 존대를 합니다.군 질서라 어쩔 수 없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웬지 어색해 보였습니다. 사회에 나오면 다 친구가 될텐데....... (2011.03.10)
'서울 시내 초중고 가운데 비만학생이 많은 '뚱보' 학교는 대부분 강북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학생 비만율은 가장 낮아 학생 건강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부의 차이라고만 설명하기엔 조금..(2011.03.09)
2년 전 ‘한’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난 여배우 '장자연 리스트'로 사회가 또 시끌합니다.아시다시피 한국 사회의 힘 있는 자들이 자신을 ‘성 노리개’로 삼은 실태를 고발하며 복수를 당부한 내용입니다.공명정대한 수사가 이루어져 실체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사람들이 발을 못붙이게......모 방송국을 통한 모 신문사 견제?(2011.03.08)
리비아 트리폴리 등에서 교민 철수 작업을 지원하는 청해부대 최영함 투입에 대해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우리 대통령께서 지시하는 작전은 모두가 대 성공입니다.지시하지 않은 작전은 형편없기 짝이없는 결과를 낳고 맙니다. 이러니 우리 대통령께서는 얼마나 바쁘시겠습니까?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챙기고 지시하셔야하니까요(2011.03.05)
가게에 오신 손님께서 "자기보다 나이가 아래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앉아서 하는 장사를 하고있느냐"고 하십니다.그래서 제가" 예전에 석유화학영업을 했었는데요"라고 하면서 대답을 시작하자, "그럼 대림의 강모 부장과 김모회장을 아냐"고 다시 물어보십니다. 그러자 제가 "우리 가공사업부를 말씀하시네요"하니 " 아이쿠, 이러다 들통나겠다 다음에...."하시면서 쏜살같이 밖으로 뛰쳐나가셨습니다.(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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