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잠원동에서 이곳 남부터미널(2011.01.01~2011.01.05)

잠원동에서 이곳 남부터미널 까지 걸어오다 보면 대부분 길의 눈은 다 치워지거나 녹아서 보행에 불편이 없는데 교대 앞 길 100여미터는 전혀 치워지지 않아서 미끄럽습니다. 자기 집 앞의 눈은 자기가 치우자고 하던데 방학 중인 학교는 누가 해야 할까요? 도시행정이 이런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다면................(2011.01.05)

 

 

 

어제 오후에 장헌영 사우가 놀러와서 본인이 쓰고 있는 갤럭시 탭을 이리 눕히고 저리 눕히면서 화면을 움직이며 저에게 여러 기능을 설명합니다.솔직히 지금 갖고 있는 핸드폰도 통화와 메시지 기능을 제외하면 겨우 알람 기능 정도나 소화하고 있는데 이 보다 더한 것들은 사실 무리입니다. 문명의 발전이 때로는 우리를 성가시게합니다.(2011.01.04)

 

 

 

 

어제 밤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김병만의 외줄타기 실력에 놀랐습니다. 이 한 코너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연습했다니 그의 프로정신에 놀랄 따름입니다.이제까지의 생을 통해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해 열심히 모든 노력과 정열을 쏟아본 적이 있었는지 제 자신을 둘러보고 오늘 다시 마음을 바로 잡습니다. (2011.01.03)

 

 

 

 

오늘 아침 역시 영하8도로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3한4온도 어디로 가버리고 없습니다.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하니 하늘 탓도 못할 노릇입니다.내일부터는 풀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2011 제 2일째를 시작합니다.(2011.01.02)

 

 

 

요즘 추운 날이 계속되고 눈 쌓인 날이 많아서 휴일이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이 몇번 있었습니다.가족들은 남자가 나이가 들어가면 집으로 들어온다더니 정말이라고 좋아합니다.글세요, 날이 좋아지면 휴일에 앞으로도 제가 집에 있을지 그건 나도 모르겠습니다.(2011.01.01)

 

 

 

2011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20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