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또 8월이 시작된다.
이제 올 해도 그럼 다섯달 남았다는 이야기다.
이쯤에서 새 해를 맞이하면서 다짐했던 약속들을 상기해본다.
가장 크게 생각했던 일이 지금 조금도 진전이 없다
정확히 말해서 한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것이다.
원인은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마음과 몸이 동시에 따라가지 않는 것이다.
나에게 현실에서 벗어나 긴 휴식이 요구되는가 모르겠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실현에 못옮기고 있다.
그것은 그 휴식 후에도 별 다른 변화가 없을까하는 마음을 염려하는 것이다.
8월을 맞이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져보자.
일상적인 일들을 조금 정리해서 단순화해보자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에 더 힘을 쏟자
끌어당김의 법칙, 겸손, 감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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