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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서초동 대로변의 가게(2010.06.27)

서초동 대로변의 가게들이 부진한 밑바닥 경기 탓으로 최근 문을 닫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얼마 안있으면 어김없이 그 자리에 커피전문점이 들어섭니다. 이러다 한 집 건너 커피집만 있는 모습을 보게될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이 그리 커피를 좋아하나 (2010.06.27)

 

한미 정상이 전작권 이양시기의 연기에 합의한 모양이다. 전후 60년이 흘렀고 세계 경제규모 12위의 대한민국이 군사주권을 아직도 미국에 위임하고 살아야한다니 부끄러운 일이다. 박정희 시대부터 내리 주창한 자주국방이 결국 이런 모습인가?.(2010.06.27)

 

아쉽습니다만 열심히 잘해주었습니다.운이 안따라준 경기였습니다.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지요. 며칠간 밤 시간을 낮 시간 처럼 보내면서 월드컵 열기에 온 국민이 푹 빠져있었습니다.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6.27)

 

어릴 적 여름이면 갓 타작한 보리를 볶아 빻아서 만든 보리 가루를 당원이나 사카리물에 타먹는게 유일한 간식이었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주린 배를 채우느라 가루채로 급히 털어넣다가 목이 막히고 입천정에 쩍쩍 달라 붙던 기억이 새롭습니다(2010.06.27)

 

 

 북한이 코트디부아르에 져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우리보다는 못해도 일본보다는 잘해주기기를 바랬는데 아쉽습니다.이 시점에서 왜 국력의 차이가 생각나는지 의아합니다.체제의 패쇄성,세습 독재권력이 가져온 빈국으로의 추락.같은 민족인데(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