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나주곰탕을 점심으로 6개월 거의 매일 먹었다면 몸에 무슨 반응이 일어날까요? 작년 12월 전립선 수술 이후 몸의 회복을 돕기 위해 좋다는 개고기를 대신하여 근거리에 있는 나주곰탕을 선택했습니다. 가게에서 왕복 1km가 되는 거리를 전화로 주문해서 들고 와서 먹는 고행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빼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이제 소변에 대한 문제는 완전히 저에게서 벗어났으며 끈질긴 기름기 섭취 덕분인지 잦은 술자리에도 속은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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