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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한가한 토요일 느긋한(2021.05.09)

한가한 토요일 느긋한 점심을 위해 나주곰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쯤 갔을까요? 전화벨이 울려 발길을 가게로 돌립니다. 손님 한 분을 맞이하고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여수생태집으로 향합니다. 거의 다 갔는데 다시 벨이 울립니다. 고마운 손님을 보내고 이제는 반대편으로 돌려 김치찌개집으로 갔습니다. 음식을 시키고 반찬까지 차려졌는데 또 벨이 울립니다. 부리나케 달려가 반갑게 대합니다. 시켜놓은 음식은 이미 식었고 이렇게 손님이 오시는 것 같아도 그뿐이어서 토요 매출 전국 700여개 매장 중 673등을 기록합니다. 아흐 동동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