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전을 계획하고 지금의 주인에게 나간다고 두 달 전 예고를 했습니다. 여기서 그 부부에게 11년간 월 363만원~385만원에 이르는 임대료를 단 하루도 밀림이 없이 그것도 하루 전에 꼬박꼬박 송금을 했습니다만 그간 단 한 번도 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걸 자신들의 이익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작년의 냉난방기 재설치 때도 완전 모른체로 일관했습니다. 어제 그 부부가 왔기에 감사 인사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자신들의 이익이 우선입니다. “가게가 안 나가네요, 좀 더 계시면 안 되나요?”(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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