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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요새들어 처음으로 아침 잠을 더 잤으면 하는 느낌이(2009,11.25)

1.근래 아침에 잠을 더 잤으면 좋으련만 좀체 그런 생각이 들지않아 늘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오늘 아침 웬일인지 잠자리에 더 누워 있고 싶어서 조금 더 있다 일어나는 게으름을.

  반가운 일이다. 지금 일주일째 술자리를 피해서 일어난 현상인지 혈압약이 떨어져 일어난 현상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일 아침도 이런 기분이었으면 좋겠다.

 

2.아랫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저녁 일을 끝내고 9시가 넘어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조금 거북함을 느낀다. 내일부터 대장정에 돌입해서 몸무게 5kg줄이기, 아랫배 정상으로 돌리기에

  전념해야겠다. 추워지는 날씨가 복병인데 조금 독한 마음으로 실행해야 할 것 같다. 이른 기상이 앞

  글과 배치되지만 어쩌랴. 건강이 우선인데.빨리 예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서 주위를 놀래줘야지.

 

3.신지애 선수가 올 해의 선수상을 놓쳤다.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길게보아서 다행스러운

  일이다.데뷔 첫 해 모든 것을 다 이루어버리면 목표가 없어져 선수생활이 짧아질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이제 미국 진출한지 1년 밖에 안되어서 해야 할 날들이 너무 많다.열심히 해서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국민들에게도 늘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