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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더운 여름 날의 5일 영암장날(2012.08.06~2012.08.06)

 

고양 원더스 김성근 야구 감독과 고양시청 소속 장미란 역도선수의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김감독의 나이를 잊은 열정 장선수의 인내심이 서로를 친구로 이끌게 만들었다합니다. 장선수의 부상과 올림픽을 전후한 김감독의 충심어린 조언이 오늘 장선수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조했다하는 훈훈한....(2012,08.06)

 

 

 

모당의 유력후보도 이제 그분을 따라가십니다. 다 자기들 책임하에 있었던 일들을 마치 자기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양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고 이야기하면서 빠져나가네요. 오늘날 우리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도무지 책임지는 윗분들이 없어요. 웃기는 일들입니다. 결국 선택은 국민의 몫입니다.(2012.08.06)

 

 

 

더운 여름 날의 5일,10일 영암장날이면 어머니는 밭에서 가지 잎을 따다가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뿌려놓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잎을 밟고 지나가면 가지가 실하게 많이 열린다는 미신을 믿고계셨기 때문입니다. 그게 맞든지 안맞았든지 어린 시절의 밭의 오이, 가지는 우리들의 유일한 군입꺼리였습니다.빨리 자라기를 바라면서 매일 세고 바라보고 그랬었는데........(2012.08.06)

 

 

대한체육회 박용성회장의 연일 뻘짓에 비교하여 양궁협회와 펜싱협회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오늘의 금메달을 가능하게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란게 바로 이런 것입니다. 박용성회장의 개인 부각을 위한 정치적인 행동에 비해 두 협회장의 말없이 숨은 지원은 시합 후 선수들의 인터뷰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며 그 협회장의 기업이미지까지 더불어 좋아지는 것입니다..(2012.08.06)

 

 

대학 진학을 위해 삼수를 하고있는 딸아이 친구가 어제 집에 와서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무더위에 책과 씨름해야하는 아이의 어깨에 짊어진 책배낭의 무게만큼이나 안쓰러움이 다가왔습니다, 내년이면 우리 아이는 3학년인데 아무튼 올해 흘린 땀의 보답으로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습니다.(2012.08.06)

 

 

 

중국 수영의 금메달리스트 쑨양선수가 경기가 끝난 후 박태환 선수와함께 기념촬영도 할 정도로 사실 나와 박태환의 관계는 좋고 부모님 사이도 좋은데 한국 언론이 이를 왜곡해 보도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그렇습니다. 우리 언론들은 우리 선수와 경쟁관계에 있는 외국선수들을 씹는데 열중합니다.곱씹어봐야 할 문제입니다.(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