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들어와 우리 카페를 열어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어제 오사장이 올린 이번 모임의 후기가 29번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은 제가 올린 딱 하나입니다. 수고스럽겠지만 잘 봤네 이 석자만이라도 남겨주시면 글 올린 오사장 기분이 보통이 아닐 것입니다.(2012.06.20)
비가 정말 오기 싫은 모양입니다.해질 무렵 하늘이 컴컴해오길래 이제 좀 비가오려나 반가웠는데 금새 다시 구름이 몰려가고 말더라고요. 서울의 가로수, 공원의 화초들도 비상이라는데...... 이런 지경인데도 한심한 지도자들 참 많습니다. 양수기라도 들고 논 밭으로 가야지. 그저 국민들 현혹시켜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꼼수만 부리고있으니.(2012.06.19)
선동렬 감독의 기아타이거즈가 동네북이 되고있습니다. 최고의 전력, 최고의 선수출신 최고의 감독인데도 어찌 조범현의 기아타이거즈 시절보다 못할까요? 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부상선수들이 많다고는 하나 조범현 시절에도 그런 경우는 많았는데. 이래저래 요즘은 김시진 감독의 넥센 플레이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거기 선수 하나가 친 홈런이 기아 전체보다 많던데..... (2012.06.19)
뭘 모르는 사람들은 또 야당을 욕할 것입니다.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에 눈이 어두워 개원협상이 늦어지고 있다고. 국회가 열릴 경우 쌓인 현안에 대한 정권 성토장이 될 것이 뻔하고 이러면 대선정국에 불리할 것으로 보이자 세비반납 운운하며 국회를 공전시키려는 정부여당의 노림수인데.새누리당은 무서울게 없어요. 콘크리트 같은 지지층이 뒤를 받치고 있으니 행복한 정당이에요,(2012.06.19)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극중 사돈간인 세광과 말숙의 관계가 가족들에게 어떤 식으로 알려지게 될지 작가가 어떤식으로 이를 전개해갈지 궁금했는데 역시 극중의 주인공인 차윤희 혼자 먼저 아는 방식으로 지난 회가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시누이 역할을 독하게 해대던 말숙이 어떻게 당할지 기대됩니다. 한번 보셔요.재미있어요,(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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