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날을 정해서(2012.05.16~2012.05.16)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던 전두환은 일해재단인가 뭔가로 물의를 일으켰고, 요즘 학교사회에서는 일진인가 뭣인가의 학교폭력 때문에 문제가 되었고, 오늘 또 일심회라는 충성스러운 조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혔졌습니다.기가막힌 일들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입니다.(2012.05.16)

 

 

 

북한의 인권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어느 정권보다 목소리를 높이던 정부가 막상 북한인권운동가의 중국 구금사건이 발생하자 쉬쉬하면서 아직까지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는 일이 늘 이렇습니다. 말로는 못하는 게 없으면서 실제로 되는 일은 뭐 없어요.(2012.05.16)

 

 

 

작년 초부터 왼쪽 위에 자리잡고 있는 치과표 어금니가 아무래도 남석표 천연 어금니에 비해 밀어내는 솜씨가 영 엉망입니다. 오늘 점심으로 미나리 무침을 먹었는데 먹고나니 거기다 엄청난 양의 미나리를 저장해 놓고있습니다. 이러니 잠깐이라도 이를 닦는데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건강할 때 관리를 했더라면....(2012.05.16)

 

 

바닥을 닦으면서 긴 봉걸레를 사용하면 웬지 잘 닦여지는 것 같지않아서 엎드려 앉아서 걸레질을 합니다. 그런데 배가 조금씩 나오면서 거기 접혀지는 부분과 허리에 부담이 옵니다.그리고 어께와 팔에 힘이 들어가가 때문에 금방 땀이 나옵니다.그럴 때는 일어서서 발로 밀고 다니는 게 최고입니다.ㅎㅎㅋㅋ(2012.05.16)

 

 

 

같이 날을 정해서 하는 산행은 같이하는 즐거움이 있지만 일상의 아침 산행은 혼자 하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일상의 아침은 일찍 나서서 아는 사람들과의 조우를 피하고있는데 오늘은 아는 형님을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따로 가자고해도 굳이 그럴 수 없다고 하셔서 오늘은 같이......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