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입구 레드페이스 매장에는 이쁜 아짐이 한분 계십니다. 지난번에는 영수형님과 주상무랑 같이 인사를 드렸는데 오늘은 저 혼자 갔습니다. 혼자서 가니 훨씬 더 그분 얼굴이 밝아지시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대하시고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다음에 또 가려고하는데 무슨 이유를 붙여야 할까요? 영수형님 약오르시지요 잉!(2012.01.08)
중요한 것은 국민을 대하는 자세,야당을 존중하는 모습, 현안에서 국익을 생각하는 지혜들일 것입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으면서 자기들과 이상이 맞지 않는다고 아니 진짜로는 편이 아니라고 너 나가라 네가 나가라는 태도로는 비대위 백번 해보았자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며 .(2012.01.07)
이발을 하려고 아침 여섯 시 동네 목욕탕에 들렀습니다. 일곱 시 정도를 예상하고 그 동안은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낼 것인가 궁리를 하며 들어갔는데 이발사 아저씨께서 벌써 출근을 하셨습니다. 저는 무려 한시간을 횡재한 기분입니다. 저렇게 부지런한 분들이 잘 사는 사회였으면 좋을 텐데....주변 곳곳이 정치 모리배들 때문에 엉망입니다. (2012.01.07)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아침 걸어오면서 흥얼거리며 부른 노래입니다. 저는 걸어다니면서 늘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동요에서 민요에 이르기까지. 그런데 어느사이 그 자리에 온갖 잡념이 자리 잡았습니다.순수함을 잊고 세속에 물든 것이지요. 오늘 다시 이 사실을 깨닫습니다.(2012.01.06)
소 한마리를 2년 키워 팔면 150만원의 손해가 나고 송아지 값이 삼겹살 값 보다 못하다는 우울한 소식을 접합니다. 다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몇 집이 함께 소 한마리를 사기로 했습니다. 열 집이 뜻을 같이하니 한 집당 약 60만원 가량 부담하면 된다네요.어서 빨리 좋은 시절이 돌아왔으면............ (2012.01.05)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마다 1월이면 (2012.1.12~2012.1.15) (0) | 2012.01.21 |
---|---|
오늘을 맞이하는 긴장을(2012.1.09~2012.1.10) (0) | 2012.01.21 |
항상 새해에는 뭔가 결심을(2012.01.01~2012.01.04) (0) | 2012.01.08 |
어린 시절 아침 5시면 일어나(2011.12.25~2011.12.31) (0) | 2012.01.08 |
요즘 매일 일탈을(2011.12.17~2011.12.24) (0) | 2011.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