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우면산 둘레길 건너편에서 오던 중년의 아재가 저에게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건넵니다. 당연히 생면부지의 초면입니다. 끝나기 무섭게 제가 세 배 더 큰소리로 거기다 웃음까지 더하여 “네 안녕하세요!” 이거 제가 바라던 세상입니다. 서로 마주치는 사람마다 밝은 얼굴로 인사를 나누는 거. 그리고 웃는 모습으로 주변을 더 환하게 만드는 거. 절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하는 일도 행운이 찾아들어 잘 풀리지 않겠습니까?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해 볼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천만 우리 국민이 이렇게 무장하면 그 기운이 세계만방으로 퍼져 트럼프도 바로 물팍을 꿇을 것이며 네타냐후는 온몸이 오그라들 것입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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