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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아침 두 번의 기쁨(2026.05.21)

인생독본 오늘 5월 21일분 중 “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한 사람에게라도 기쁨을 주길 바라며 하루를 시작하라” 니체의 말씀입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어제 아침 6시 무렵 남부터미널 횡단보도에 할머니 한 분이 서 계십니다. 가만히 뒤에서 우산을 씌워드리며 함께 건넜습니다. 우산을 드리겠다니 가까운 기쁨병원에 간다며 괜찮다고 하시기에 거기까지 모셨다 드렸습니다. 할머니의 고맙다는 말씀이 저에게 기쁨을 안깁니다. 가게로 들어가려는데 아짐 한 분이 뒤에서 따라오십니다. 문을 잡고 들어 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분의 밝은 미소와 고맙다는 인사가 저에게 두 번째 기쁨을 안깁니다.

*서울교육대학교 담의 인동초, 저 흰 꽃이 지나는 사람들에게 싱그러움을 안기는 선을 행하며 노란 꽃으로 변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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